후지 Sprint Cup: 제2Race 결승 GT300 Review

 11월 24일 JAF그랑프리 SUPER GT & SUPER FORMULA "후지 SPRINT CUP 2013"의 제2 RACE 결승이 후지 SPEEDWAY(시즈오카현)에서 진행되었다. GT500 Class는 No.6 ENEOS SUSTINA SC430의 오오시마가 POLL THE WIN했다. GT300클래스는 No.2 EVA RT첫호기 애플 MP4-12C의 카토우가 우승했다.

제1, 제2RACE의 종합결과에 따른 AJF그랑프리는 GT500이 No.17 KEIHIN HSV-010, GT300은 No.11 GAINER EIXCEL SLS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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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No.3 호시노가 몹시 분통하게 반칙START로 탈락

 GT300클래스의 제2레이스는 정각대로 14시 5분부터 Formation Lap이 스타트했다. Pit Start도 아닌 깨끗한 스타트가 되는줄 알았으나 폴포지션 no.3 S Road NDDP GT-R(호시노)가 스타트 신호 red lamp가 사라지기 전에 앞으로 나와버린다. Race는 그 대로 No.3 S Road NDDp GT-R의 리더로 시작하는 호시노는 2번째선수로 붙은 No.55 ARTA CR-Z GT(타카기)와의 차이를 넓히며 시작했다. 그러나 호시노 스타트는 반칙 스타트로 판정 되어 drive-through 패널티를 받어 3바퀴 째 Pit를 향하며 코스에 돌아올 때에는 거의 꼴찌로 떨어져 버렸다. 그 후 맹렬히 추격하여 7위로 머문만큼 분통한 Start miss였다.

 대신하여 Top이 된 No.55 ARTA CR-Z GT는 생각대로 페이스는 오르지않고 No.2 Eva RT초호기 애플 NP4-12(카토우)가 그 꼬리를 물었다. 그리고 7바퀴째에 Eva RT초호기 애플 MP4-14C가 ARTA CR-Z GT를 앞질러 톱이 되었다. ARTA CR-Z GT는 타이어의 컨티션이 좋지 않았지만 그대로 3번선수까지 포지션을 떨어뜨렸다. 이것으로 편해 졌다고 생각한 EVA RT초호기 애플 MP4-12C지만 다음은 No.35 NISMO ATHLETE GT-R GT3(루카스 올도네스)가 접근해왔다. 하지만 NISMO ATHLETE GT-R GT3도 타이어 트러블이 발생했으나, 12바퀴째에 긴급 PIT IN하였다. 제1레이스를 이어 NISMO ATHLETE GT-R GT3는 이길수 있는 레이스를 잃고 말았다.

■결승은 놓친 2위에서 GAINER DEXCEL SLS가 큰상 획득

 하지만 그래도 EVA RT초호기 애플 MP4-12C는 편하지 않다. 다음은 스타트 실패로 예선 3위부터 일시 7번선수까지 떨어진 No.11 GAINER DIXCEL SLS(히라나카)가 맹렬히 따라와 last 3바퀴에서 EVA RT초호기 애플 MP4-12C의 꼬리를 물었다. 히라나카는 후반 테크니컬섹션에서 공격을 퍼부었지만 베테랑 카토도 교묘히 재쳤다. 그리고 맥라렌 MP4-12C 스트레이트 스피드를 이용해 다시 히라나카를 갈라놓았다.

 last 3바퀴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공방이었으나 어떻게든 에바RT초호기 카토우가 주행하여 우승하였다. 이번 시즌 GT300클래스에서 데뷔하고 좀처럼 진행되지 않던 맥라렌 MP4-12C에서의 고생이 flash back 했었지만 팀스태프에게 돌아와준 카토의 눈에는 생각지도 않던 눈물을 보였다. 물론 맥라렌 MP4-12C는 SUPER GT의 첫 우승이 된다.

 2위로는 No.11 GAINER DIXCEL SLS의 히라나카가 3위로는 꾸준히 포지션을 올려온 No.$ GSR하츠네미쿠BMW(타니구치)가 들어 왔다.

 이 결과 제1레이스로는 제2레이스와 함께 2위로 된 No.11 GAINER DIXCEL SLS(히라나카/빌드하임)이 종합우승을 획득. 2010년 JAF그랑프리 이래 2번째 큰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