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직격! GT 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47회 No.5 야마시타 준이치로 (마하 with 트렌스포머30th)

“타마나카씨는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 하는 것 같아요. “

The 10 Questions asked to GT Driver vol.48 #5 Junichiro Yamashita

SUPER GT에서 활동중인 드라이버들에게 자신에 운전, 노우하우, 그리고 파트너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직격! GT드라이버들에게 묻는10가지 질문”.

제48회는 GT300급에 참전 10년째 마하 with 트렌스포머30th  야마시타 쥰이치로 선수입니다.

파트너에 대해 인터뷰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언제 만났어요? 첫인상은 어땠어요?

제가 GT 레이스 데뷰했을 때. 2005년도인 것 같아요.

둘 다 큐슈 출신이고, 포뮬러 레이스에도 참전하셨으니까 “훌륭한 선배”라는 인상이었습니다.

---파트너를 어떻게 불러요?

그냥 그대로 “타마나카 씨”입니다.

그래도 가끔 뒤에서 “할배”라고 불러요. 농담이에요.

---파트너의 좋은 점, 그리고 안 좋은 점을 말씀해주세요.

정말 호쾌합니다. 상남자라고 하면 될지, 작은 것에는 별로 신경 안 쓰세요.

안 좋은 점이요? 본인 앞이라 말하기 좀 그런데요, 하나만 말하자면 늦잠을 많이 주무세요.

레이스 때 프리 주행 10분전에 일어나는 것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

---이것만은 고쳐줬으면 하는 것은?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셨으면 하네요.

그래도 정말 훌륭한 선배이십니다.

---운전 스타일의 비슷한 점과 차이 점은?

비슷한 점은 차에 대한 마음은 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운전 면에서는 타마나카 씨는 포뮬러 레이스 경험이 있으셔서, 세팅에 많이 신경 쓰시네요.

---레이스를 하는데 있어 파트너에게 원하는 것은?

좋은 팀을 만들려고 항상 최선을 다 하십니다. 그러니까 지금보다 한 2배 돈을 써주시면 더 좋은 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팀 마하의 겨울 캠프가 하와이에서 있는데, 거기로 갈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을 갖고 싶어요!

항상 즐겁게 레이스 하게 해주십니다.